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1日目東V-34a x x x 『역시 내가 신부를 고르는 건 잘못됐다』번외편 冬コミ 新刊サンプル 『ゲーム雑誌みたいな同人誌 Vol.7』 / 瑞瀬 了@1日目東V-34a 내 이름은 히키가야 쿠죠 (比企谷 九條ひきがや くじょう)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중학생 1학년.....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확실히 말해서 나 같은 중학교 1학년은, 세계 어디를 찾아봐도 아마 없을 것이다. 애초에 전혀 평범하지 않다. 오히려 내게는 평범의 요소가 적다. 무엇이 평범하지 않냐면, 일단 나는 히키가야 콘체른의 장남이다. 아버지가 일본 내에서도 유수한 대기업을 총괄하는 총수이며,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부잣집 도련님이다. 부르주아다. 애초에 부르주아라고..
원본 URL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489620 #15 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最終話) | 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 会者定離……とは全くその通りで、出会いがあるからには必ず別れがある。 娘たちが未来に帰ってから、数週間が経った。 三人の娘がいなくなっただけで、奉仕部は嘘のように静まり返る www.pixiv.net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1日目東V-34a 회자정리... 라는 말과 마찬가지로. 만남이 있으니 반드시 이별이 있다. 딸들이 미래에 돌아간지, 몇 주가 지났다. 세 딸이 없어졌을 뿐인데, 봉사부는 거짓말처럼 조용하게 되었다. 원래는 나와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 세 사람만의 부 활동이며, 그 시절로..
원본 URL : http://www.pixiv.net/whitecube/user/887776/novel/7450146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1日目東V-34a 여름은 수험의 큰 분기점. 여름을 잡는 자는 수험을 제압한다. 이제는 단골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문구는, 우리에게는 조금의 감동도 주지 않지만, 그 말의 의미는 절대로 경시해도 좋은 것이 아니다. 언뜻 보면, 여름방학에 공부를 분발한다면, 수험을 제압한다고 들리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여름방학이라는 장기 휴가를 얼마나 방심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가 하는 뉘앙스가 크다. 나는 방심은커녕, 봉사부 공부회와 학원이라는 차선책으로, 빽빽하다고 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보냈다. 지금 생각하면, 여름방학에 모두..
원본 URL : http://www.pixiv.net/whitecube/user/887776/novel/7417236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 즐거움과 흥분이 지비했던 여름 바다는 일단 들어가고, 햇빛은 이미 가라앉아 가고 있다. 오렌지 색으로 빛나는 석양이 모래 사장과 숙소를 감싸고, 해질녁의 풍치를 연출하고 있다. 모래 사장은 이미 사람이 뜸하고, 그렇게 떠들썩했던 이곳 물가도, 지금은 고요함을 되찾고 있다. 나는 조금 전의 일을 마음으로 정리하면서, 일단 방으으로 돌아간다. 유이가하마에 대해서는 안심했지만, 떠날 때의 잇시키의 표정을 떠올리니, 약간 불안하게 되었다. 내가 방문을 열자, 불이 켜지지 않은 실내의 어슴푸레함에 조금 당황했다. 방안을 둘러보..
원본 URL : http://www.pixiv.net/whitecube/user/887776/novel/7392719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 장마철에는 추적추적 내리던 비도, 최근에는 완전히 잠잠해졌다. 올해의 여름은, 조금 빨리 장마를 맞이한 것 같다. 오늘은 1학기를 마감하는 종업식. 드디어 내일부터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3학년의 신분이 되면, 시련의 여름방학을 목전에 두고, 들뜨는 일도 뜻대로 되지 않지만, 오늘 하루 정도는 평온하게 보내고 싶다는 심리가 작용한 걸까. "힛키~ 종업식이 끝나면, 부실에 모인대. 잊지마." 유이가하마가 나를 향해서, 몇 번이나 말한다. 그 일이라면, 이미 알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중의, 봉사부 공부회에 대한 마지막 ..
원본 URL : http://www.pixiv.net/whitecube/user/887776/novel/7354470 瑞瀬 了 님의 작품이며,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 계절은 여름. 7월도 중순에 들어서자, 여름방학이 가까워진 학교의 분위기에도 변화가 생겼다. 1학년은 노 , 여행의 계획으로 즐거운 모양이지만, 2학년 이상이 되면 수험을 의식해야 한다. 3학년이 되면, 작년까지 귀신처럼 나왔던 방학 숙제가 일체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 반대로 전율을 느끼게 된다. 스스로 각각의 수험 공부에 임하라는 의도가, 학교 측으로부터 진심으로 전해져 오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중학교 2학년까지의 여름방학이라는 것은 단지 즐거운 것이었다...
원본 URL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301129 #10 城廻めぐりは後輩のために必勝祈願を行う。 | 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 禍を転じて福と為す、というべきか。 雨降って地固まる、というべきか。 諍い果てての契り、はちょっと違うな。 さておき、三人の娘たちは先日の『捨て猫騒動』を機に、急速に仲良くな www.pixiv.net 瑞瀬 了 님의 작품이며,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 전화위복이 된다. 라고 할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라고 할까. 싸운 뒤에 형 아우 한다. 는 조금 다른가. 이건 제쳐두고, 세 딸들은 이전의 『버려진 고양이 소동』을 계기로, 급속히 사이좋게 되었다. 게다가 모녀..
원본 URL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237584 #9 一色いろはは慈母の恵愛で愛嬢を包む。 | 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 未来から娘たちがやって来てから、かれこれ二カ月が経過した。季節は既に夏を迎えようとしている。 今までは不思議と晴れてくれた天気も、梅雨時になると流石に白星続きという訳にもい www.pixiv.net 瑞瀬 了 님의 작품이며,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 미래에서 딸들이 찾아온 지, 거의 두 달이 지났다. 계절은 이미 여름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상하게도 맑았던 날씨도, 장마철이 되자 아무래도 역시 계속 맑지만은 않았다. 모처럼의 주말 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비를..
내청춘 팬픽 장편(완결)/역시 내가 신부를 고르는 건 잘못됐다 2020. 12. 19. 00:13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1日目東V-34a x x x 『역시 내가 신부를 고르는 건 잘못됐다』번외편 冬コミ 新刊サンプル 『ゲーム雑誌みたいな同人誌 Vol.7』 / 瑞瀬 了@1日目東V-34a 내 이름은 히키가야 쿠죠 (比企谷 九條ひきがや くじょう)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중학생 1학년.....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확실히 말해서 나 같은 중학교 1학년은, 세계 어디를 찾아봐도 아마 없을 것이다. 애초에 전혀 평범하지 않다. 오히려 내게는 평범의 요소가 적다. 무엇이 평범하지 않냐면, 일단 나는 히키가야 콘체른의 장남이다. 아버지가 일본 내에서도 유수한 대기업을 총괄하는 총수이며,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부잣집 도련님이다. 부르주아다. 애초에 부르주아라고..
내청춘 팬픽 장편(완결)/역시 내가 신부를 고르는 건 잘못됐다 2020. 12. 19. 00:13
원본 URL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489620 #15 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最終話) | 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 会者定離……とは全くその通りで、出会いがあるからには必ず別れがある。 娘たちが未来に帰ってから、数週間が経った。 三人の娘がいなくなっただけで、奉仕部は嘘のように静まり返る www.pixiv.net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1日目東V-34a 회자정리... 라는 말과 마찬가지로. 만남이 있으니 반드시 이별이 있다. 딸들이 미래에 돌아간지, 몇 주가 지났다. 세 딸이 없어졌을 뿐인데, 봉사부는 거짓말처럼 조용하게 되었다. 원래는 나와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 세 사람만의 부 활동이며, 그 시절로..
내청춘 팬픽 장편(완결)/역시 내가 신부를 고르는 건 잘못됐다 2020. 12. 19. 00:12
원본 URL : http://www.pixiv.net/whitecube/user/887776/novel/7450146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1日目東V-34a 여름은 수험의 큰 분기점. 여름을 잡는 자는 수험을 제압한다. 이제는 단골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문구는, 우리에게는 조금의 감동도 주지 않지만, 그 말의 의미는 절대로 경시해도 좋은 것이 아니다. 언뜻 보면, 여름방학에 공부를 분발한다면, 수험을 제압한다고 들리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여름방학이라는 장기 휴가를 얼마나 방심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가 하는 뉘앙스가 크다. 나는 방심은커녕, 봉사부 공부회와 학원이라는 차선책으로, 빽빽하다고 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보냈다. 지금 생각하면, 여름방학에 모두..
내청춘 팬픽 장편(완결)/역시 내가 신부를 고르는 건 잘못됐다 2020. 12. 19. 00:12
원본 URL : http://www.pixiv.net/whitecube/user/887776/novel/7417236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 즐거움과 흥분이 지비했던 여름 바다는 일단 들어가고, 햇빛은 이미 가라앉아 가고 있다. 오렌지 색으로 빛나는 석양이 모래 사장과 숙소를 감싸고, 해질녁의 풍치를 연출하고 있다. 모래 사장은 이미 사람이 뜸하고, 그렇게 떠들썩했던 이곳 물가도, 지금은 고요함을 되찾고 있다. 나는 조금 전의 일을 마음으로 정리하면서, 일단 방으으로 돌아간다. 유이가하마에 대해서는 안심했지만, 떠날 때의 잇시키의 표정을 떠올리니, 약간 불안하게 되었다. 내가 방문을 열자, 불이 켜지지 않은 실내의 어슴푸레함에 조금 당황했다. 방안을 둘러보..
내청춘 팬픽 장편(완결)/역시 내가 신부를 고르는 건 잘못됐다 2020. 12. 19. 00:12
원본 URL : http://www.pixiv.net/whitecube/user/887776/novel/7392719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 장마철에는 추적추적 내리던 비도, 최근에는 완전히 잠잠해졌다. 올해의 여름은, 조금 빨리 장마를 맞이한 것 같다. 오늘은 1학기를 마감하는 종업식. 드디어 내일부터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3학년의 신분이 되면, 시련의 여름방학을 목전에 두고, 들뜨는 일도 뜻대로 되지 않지만, 오늘 하루 정도는 평온하게 보내고 싶다는 심리가 작용한 걸까. "힛키~ 종업식이 끝나면, 부실에 모인대. 잊지마." 유이가하마가 나를 향해서, 몇 번이나 말한다. 그 일이라면, 이미 알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중의, 봉사부 공부회에 대한 마지막 ..
내청춘 팬픽 장편(완결)/역시 내가 신부를 고르는 건 잘못됐다 2020. 12. 19. 00:11
원본 URL : http://www.pixiv.net/whitecube/user/887776/novel/7354470 瑞瀬 了 님의 작품이며,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 계절은 여름. 7월도 중순에 들어서자, 여름방학이 가까워진 학교의 분위기에도 변화가 생겼다. 1학년은 노 , 여행의 계획으로 즐거운 모양이지만, 2학년 이상이 되면 수험을 의식해야 한다. 3학년이 되면, 작년까지 귀신처럼 나왔던 방학 숙제가 일체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 반대로 전율을 느끼게 된다. 스스로 각각의 수험 공부에 임하라는 의도가, 학교 측으로부터 진심으로 전해져 오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중학교 2학년까지의 여름방학이라는 것은 단지 즐거운 것이었다...
내청춘 팬픽 장편(완결)/역시 내가 신부를 고르는 건 잘못됐다 2020. 12. 19. 00:10
원본 URL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301129 #10 城廻めぐりは後輩のために必勝祈願を行う。 | 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 禍を転じて福と為す、というべきか。 雨降って地固まる、というべきか。 諍い果てての契り、はちょっと違うな。 さておき、三人の娘たちは先日の『捨て猫騒動』を機に、急速に仲良くな www.pixiv.net 瑞瀬 了 님의 작품이며,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 전화위복이 된다. 라고 할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라고 할까. 싸운 뒤에 형 아우 한다. 는 조금 다른가. 이건 제쳐두고, 세 딸들은 이전의 『버려진 고양이 소동』을 계기로, 급속히 사이좋게 되었다. 게다가 모녀..
내청춘 팬픽 장편(완결)/역시 내가 신부를 고르는 건 잘못됐다 2020. 12. 19. 00:10
원본 URL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237584 #9 一色いろはは慈母の恵愛で愛嬢を包む。 | 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 未来から娘たちがやって来てから、かれこれ二カ月が経過した。季節は既に夏を迎えようとしている。 今までは不思議と晴れてくれた天気も、梅雨時になると流石に白星続きという訳にもい www.pixiv.net 瑞瀬 了 님의 작품이며,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二次創作『やはり俺がヨメをチョイスするのはまちがっている。』表紙 / 瑞瀬 了 미래에서 딸들이 찾아온 지, 거의 두 달이 지났다. 계절은 이미 여름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상하게도 맑았던 날씨도, 장마철이 되자 아무래도 역시 계속 맑지만은 않았다. 모처럼의 주말 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