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의 죄와 나의 죄 - 7. 츠루미 루미의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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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見留美の恩返し - あいつの罪とうちの罰 - ハーメルン
三年生へと進級しクラス替えした相模南は、過去の失態が原因でクラス内で居場所を失う。カースト上位者だった相模の挫折と再生、そして比企谷八幡を取り巻く俺ガイルメン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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ぶーちゃん☆님의 작품이며, 허가를 받고 번역했습니다.
"자."
"고마워."
눈앞의 벤치에 앉아있는 여자아이에게 지금 사온 음료수를 건네주고, 나도 그 근처에 앉아 자신의 캔을 열었다.
"루미루미라는거, 징그러"......라고, 반년만에 불가사의한 고양감을 받은 뒤, 나는 루미를 데리고 학교로부터 조금 떨어진 공원까지 왔다.
왜냐하면 생각해봐, 아무래도 학교앞이나 근처에서 여중생과 이야기하는건 위험하겠지. 여러가지로.
평상시에는 나의 일따위는, 길가의 돌 정도로도 인식하지 않는 무리인 주제에, 이런때만큼은 나의 스텔스 기능을 간단히 간파해버리니까, 저녀석들.
뭐, 공원에 왔지만 결국 이웃의 주부님들의 눈이 무서운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제발 신고하기전에 먼저 확인해줘!
"그래서? 오늘은 무슨일이야?"
원래 인근 초등학교에 다녔을테니, 학군으로도 여기서 그리 멀지않은 중학교에 다니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러 우리 학교까지 와서 나를 기다렸다는것은, 무언가의 이유가 있겠지.
츠루미 루미
작년 여름방학에 치바마을의 임간학교에 도우러갔다가(강제연행, 이거중요) 만나 알게된 아이다.
그 임간학교에서 아이들끼리 유행이라던가, 저속한 놀이로 이지메를 하고 있었다.
도움의 요청을 받고 나의 어쩔 수 없는 최악의 수단으로 일단 해소는 했지만, 그 후 우연히 만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도 역시 혼자였다.
그게 내가 행한 수단의 결과라고 생각해버리니, 자신의 무능력함에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다.
그런 루미가 일부러 나를 만나러 왔다는것은, 다시 중학교에서 괴로운일이라도 당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
그러나 루미의 이야기는, 나의 걱정과는 정반대의 것이었다.
"하치만..... 미안. 사실은 좀 더 빨리 만나러 오고 싶었지만, 자기의일은 스스로 할 수 있게 될때까지 만나러 오지 않기로 결정해버려서."
"응? 어째서 사과하는거야?사과받을만한 일은 한 적이 없다고."
"나말이야, 하치만에게 계속 고맙다고 전하고 싶었어. 임간학교에서도, 크리스마스에도 말하지 못했으니까."
고맙다고? 나는 루미에게 고맙다고 들을만한 일은 한 적이 없다.
나는 단지, 초등학생을 위협해서 이간질 시켰을 뿐이다.....
"나는 너에게 고맙다고 들을만한 입장이 아니야."
그렇게 말했지만, 루미는 듣지 못했는지 불만스러운듯 고개를 숙인다.
"어이, 듣고있는거야?"
".......너 가 아냐....... 루미."
OH........그거 아직도 하는거야. 왠지 조금 성장했으니. 어쩐지 부끄러운데.....
"오, 오우 미안..... 음., 그러니까 루미......"
"......응."
"그, 그러니까 나는 루미에게 감사를 받을만한....."
"그건 다른거야. 하치만이 말하는거. 확실히 알고있어. 그래도 그건 하치만의 문제니까, 나는 하치만에게 고마워 라고 말하고 싶었어."
루미는 고개를 숙이며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살짝 나를 보며, 이번에는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확실히 하치만의 방식은 최악. 초등학교 여자애를 무서워하게해서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다니, 정말로 최저......그래도 그 뒤에 하치만의 괴로운 얼굴을 하고있었던것도 알고있어. 그런 싫은일을 했기 때문에, 하치만이 괴롭게 생각했던것도 알고있어....... 그런데말야.그 덕분에 나는 비참하다는 생각이 없어졌어. 결국 그 뒤에도 외톨이였지만, 이제 비참함은 느끼지 않게 되었거든.
.......비참함, 인가.
"그래서, 앞으로는 혼자서 뭐든지 할 수있게 되고싶어서 노력했어. 공부도, 운동도, 그랬더니 자신감이 생겼어. 그랬더니 좀 더 비참함따위는 느끼지 않게 되었어. 나도 하치만처럼 될 수 있었어."
정말이지.....안된다고, 나처럼 되버리면......
"그랬더니말야! 내가 중학생이 되고나서 친구가 생겼어. 혼자서 할 수 있으니까, 자신감이 생겼으니까, 사실은 언제 다시 배신할지도, 배신 당할지도 모르니까 무서워서, 아직 거기까지 나아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 아이도 나와 비슷한 처지라.....그 아이라면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비참하지 않게 될 것 같아."
"그래.... 다행이네."
루미의 미소에 그만 머리를 쓰다듬어버리자, 조금 부끄러운듯이 볼을 붉히며 끄덕하며 수긍했다.
"......응..... 그러니까, 고마워."
뭐냐고..... 정말로 나는 감사의 인사를 받을만한 일은, 무엇 하나 하지 않았잖아.....
그것은 나 따위가 아니라 루미가 분발했기 때문이겠지.
단지 기뻤다. 최저였던 해소 방법이었지만, 그런 계기라도 루미는 구원됐다..... 아니 자신의 힘으로 강하게 된것이겠지.
오히려 지금의 루미에게 내쪽이 구원받고 있는 것이겠지.
x x x
비참하게 되고싶지 않으니까 열심히했어......인가.
결국에는 그런게 아니었을까? 나는, 우리들은 착각하고 있던게 아닐까?
고정관념이었을지도 모른다.
사가미는 카스트의 상위 인간이며, 그 쓸데없는 자존심이 높았다.
그러니까 틀림없이 사가미를 구한다. 사마기를 학교에 오게 한다 = 클래스 내에서, 학교내에서의 입장조차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한번 박살난 카스트의 인간을 원래대로? 한번 톱 카스트에서 떨어진 인간을 부활시킨다고?
그런일이 가능할리 없지 않은가.
무언가를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의 힘을 과대평가 하고 있었다.
좀 더 단순한게 좋았다.
사가미도 문화제때 도망쳤을때는, 외톨이에 비참해서 설 자리가 없어져서 도망친게 아닌걸까?
체육제때는 끝까지 잘 할 수 있었잖아. 유키노시타도 메구리 선배도 같이 했기 때문에 혼자가 아니어서 비참하지 않았을테고.
그렇다면...... 비참함을 배제하는게 좋다.
사가미는 루미에 비하면 훨씬 약한 사람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혼자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초,중학생보다 멘탈이 약해서 우선 그것이 위험하지만, 적어도 사가미는 이미 외톨이가 아니라는것은 클리어 되어있다.
그 두사람이 있으니까.
그렇다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치만.....? 무슨일이야?"
위험해! 루미가 옆에 있던것을 잊어버리고, 어려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루미, 고마워."
"?....... 어째서 하치만이 고맙다고 말하는거야?...... 그래도, 왠지 좋은 얼굴이 되었으니, 뭐 괜찮겠지."
이녀석, 이런 표정으로 웃는구나.
이렇게 웃을 수 있다면, 이젠 걱정없다.
그러나 다음순간, 루미는 하아~...... 하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무슨일 있는거야?"
그러자, 루미는 또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숙이며 뜻밖의 말을 했다.
"그치만.....나, 하치만이랑 조금 나이 차이가 있잖아. 하치만이랑 함께 학교에 다니면 재미없는 학교도 조금은 즐겁게 될지도 모르는데, 내가 고등학생이 될때면 하치만은 대학생이고, 내가 대학생이 될때에는 사회인..."
아니, 혹시 집에서 살림하고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설마 나와 같은 학교에 나디고 싶다니, 여자에게 들을줄이야......그렇다고 하더라도.....
"저기말야, 루미...... 그건 아무리 그래도 부끄럽지만......"
중학생 상대로 뭘 부끄러워하는거야! 하치만도 참!
그래도 상대는 어린애라고 하지만, 그런말을 들어버린다면 아무래도 부끄럽겠지?
쑥스러움에 커피를 마시자,
"저기, 하치만."
"응?"
"유급해줘."
"푸훗!"
마음껏 뿜어버렸다......
갑자기 무슨 말을 꺼내버리는겁니까! 이녀석은!
"쿨럭! 쿨럭! 뭐, 갑자기 무슨말을 하는거야! 죽을꺼라 생각했잖아! 대체 몇번 유급하면 좋은거야!"
"하지만 재미없는걸."
그렇다고 그런말을 하는 루미루미는 초S 인겁니까!?
흑발 롱헤어에 미소녀에다 초S라니, 이녀석 미래의 유키노시타가 될 소질이 있지 않습니까?
뭐야 그 소질. 초 무서워.
"응.....그래도 뭐, 내가 대학생이 될 때에는......으음....."
라고 이것저것 고민하는데 왠지 이제 다음에 뭐를 말할지 무섭거든요......
"저기, 하치만말야."
".......뭡니까?"
"여자친구 있어?"
"푸핫!"
아니, 몇번을 내뿜게 하는거냐. 이녀석은!
"쿨럭! 무! 뭐야, 갑자기...... 뭐, 없지만 말야."
대답해버리는거냐.
"그야 하치만따위에게 여자친구가 있을리가 없지........그렇다면말야, 내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되어서도 여전히 여자친구가 없으면 내가 여자친구가 되어줄게....."
아니, 그러니까 무슨말을 하는거야. 이녀석은!
그렇게 새빨갛게 되어서 고개를 숙여버리면 진심같잖아!
"어,어이...."
"........왜냐하면, 하치만따위 계속 외톨이겠지? 그래서 나라고해도 언제 다시 외톨이가 되어버릴지도 몰라...... 그래도 외톨이 두사람이라면 외톨이가 아니게 될테니까...... 그러니 어쩔 수 없으니까, 내가 불쌍한 하치만을 받아줄께......"
진짜냐......
아빠, 엄마, 코마치, 나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그래도 그 아이는 겨우 세달전까지만해도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안되겠다. 바로 체포당한다.
하지만, 부끄러운듯 머뭇거리며 내 얼굴을 보는 루미를 보니 무심결에 웃는 얼굴이 된다.
"고마워, 루미루미, 루미루미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해서 여자친구를 만들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하자, 루미씨 초 불쾌한 모드.
"루미루미라고 하지마!..... 게다가 그렇게 무리해서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니까......"
나중에는 중얼중얼 말해서 뭐라고하는지 못들었지만, 에? 뭐라고? ...... 라며, 다시 한번 묻는것도 세련되지 않은 것이겠지.
이야기가 끝나고, 꽤 늦어버렸기 때문에, 루미에게 두근두근하며 집 근처까지 바래다 주었다.
아! 두근두근은 통보적이라는 의미야.☆
이제 근처니까 여기까지로 괜찮다고 말하는 루미.
그 앞의 모퉁이를 돌기 전, 이쪽으로 뒤돌아본다.
"하치만! 또 만나러 갈테니까, 그때는 그렇게 달콤한 캔커피가 아니라, 파르페같은걸 사줘."
"오우, 파르페정도 얼마든지 사줄게."
그렇게 말하며 나이에 비해서 어른스러운 루미가, 나이에 맞게 웃는 얼굴로 한마디 한다.
"응! 약속!"
모퉁이를 돌아 보이지않을때까지 손을 흔들었다.
고마워, 루미루미. 오늘 만나러 와줘서, 정말 다행이야.
x x x
그날 밤, 침대에 누워서 소설의 문자만 눈으로 쫓으며, 머릿속에서는 다른 사고를 돌렸다.
의뢰인들의 대한것, 코마치가 천사인것, 토츠카가 귀여웠던것, 히라츠카 선생님에 대한것, 유키노시타들과의 대화, 그리고 츠루미와의 재회.
한참 생각에 잠겨있다가, 어느 하나의 방안이 떠올랐다.
"핫....뭐야 그게....."
무심코 웃어버린다. 정말 간단하고, 정말 바보스럽고, 정말 나 답지 않은 방안이다.
조금 전까지의 나라면 가장 혐오하던 방식일지도 모른다.
나다운 방식이라고 한다면, 결국 해결이 아닌 해소밖에 없다는 점인가.
하지만, 이것이라면 어떻게든 될지도 몰라.
"내일 이야기해볼까. 그 녀석들이라면 웃어버릴지도 모르지만."
x x x
다음날 부실에 모인 평소의 멤버에게 나의 생각을 말했다.
"정말 당신답지 않은 방법이네. 그래도 그 생각은 싫지는 않아."
유키노시타가 미소를 띄운다.
"그렇지! 힛키답지 않아! 그래도 그렇다면 힘낼 수 밖에없어!
좋아! 라고 작은 승리포즈를 하는 유이가하마.
"뭐 괜찮지 않나요? ...... 아! 그건 그렇고 선배. 어제 정문에서 중학생 정도의 여자애와 함께 어디론가 가버렸다는, 친구로부터의 목격정보가 있는데요......"
싱긋 웃는 잇시키. 응. 눈은 웃고있지 않구나.
...........................근데 뭐냐고? 그 정보......
대체로말이지. 그 정보라는걸 지금 말했어야 하는거야?
모처럼 깔끔하게 정리되려고 하지 않았어?
이것은 그거지? 만약 이것이 소설이었다면, 따뜻한 분위기가 되서, 모두가 하나되어 힘내자! 라고, 다음 이야기를 위한 장면이었다고해도 괜찮을 상황이지 않았어?
유이가하마 정도의 분위기를 읽을 정도는 되어라.....
"...........히키가야군, 당신......"
"힛키, 아무래도 그건 좀......."
무슨 그런눈으로 바라보는거야. 너희들은!
나에게 일체의 신용은 없는거야? 없나보군요. 전율의 눈빛이 장난이 아닌것 같은데......
유키노시타는 평소같으면 매우 좋은 얼굴로 멋지게 매도할텐데, 어째서 이럴때는 리얼하게 깨는거야.
"기다려기다려기다려! 그게 아냐! 오해다! ......잇시키! 너 갑자기 무슨말을 꺼내는거야! 지금 타이밍적으로 그럴때가 아니었잖아?"
"아뇨. 그치만 이런 재밌는 정보를 입수하면 심문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심문이라니..... 적어도 추궁쯤은 해주지 않겠습니까..... 대체로 재밌있는 정보라니, 그 웃지않는 눈과 낮은 목소리의 어디가 재밌다는거야.
"아무리 연하를 좋아한다고 말해도 역시 그건 무리예요. 아무리 좋아하는 연하인 제가 상대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도 그것은 아무리 뭐라고해도 기분나쁩니다. 그렇다면 좀 더 저에게 적극적으로 오면 되잖아요. 그럼 조금쯤은 생각해 줄 수도 있는데요. 죄송합니다."
"이젠 길고 빨라서 뭐라고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아니라고 했잖아. 루미라고, 루미, 임간학교와 크리스마스때의 츠루미 루미. 그녀석이 어제 만나러 찾아온거야."
의심의 눈빛...... 이라기보다는 완전한 범죄자를 보는 시선의 이녀석들에게 어제의 일, 그리고 그렇기때문에 어제의 일, 그러니까 이 방안이 떠올랐단 말을 정중하게 설명했다.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되어줄게....라는 위험한 화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걸 말해버린다면 아마 내일 아침해는 유치장에서 맞이하게 되버리겠지?
애초에 유치장에서 아침해를 볼 수 있는건가? 뭐, 일생 몰라도 괜찮은 정보구나.
조심하지 않으면! 유키노시타씨의 통보에☆
"진짜!? 그랬구나......! 루미짱 다행이네."
"그랬구나..... 그 아이, 강해졌구나..... 다행이야."
이 두명은 매우 상냥하게 웃는 얼굴로 루미의 변화를 기뻐하고 있었다. 계속 마음에 걸렸겠지.
다음에 놀러왔을때는 부실에 데려와볼까.
한편 이로하스는,
"그렇다면, 그렇다고 빨리 말해줘야죠. 진심으로 초조했으니까요!"
라고, 왠지 뿌우~ 하고 부풀어 오르는 얼굴.
아니, 부풀고싶은것은 이쪽인데..... 모처럼 깔끔하게 끝날 것 같은 분위기 돌려줘 이녀석.
그 부푼 뺨을 찔러 주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하면 성희롱이라고 고소당해서 송두리 채 착취당할테니까,
"어째서 네가 뿌우 라고 하는거냐. 억울하고 마음에 상처받은것은 이쪽이라고."
황갈색의 푹신푹신한 머리에 춉 하며 수도로 때렸다.
"아우..."
과연 잇시키다. 춉을 맞을때도 약삭빠른걸 잊지 않는구나.
그런 바보같은 주고받음이 겨우 인일단락되자, 유키노시타가 턱에 손을 대고 신묘한 표정으로 바뀐다.
"조금 전의 히키가야군의 제안말인데, 분명히 그렇다면 사전교섭만 잘 된다면 성공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그렇다면 그 이전의 문제로, 그 두사람에게 아무래도 확인을 해야겠지......"
그렇게 말하며 유이가하마쪽을 바라본다.
"유이가하마양, 유우키양과 오리사와양을 이곳으로 불러 줄 수있을까."
그럼, 겨우 사가미와 마주하기 전 마지막 고비다.
우리들의 목소리가 그녀석에게 닿을지 어떨지는 결국에는 의뢰인인 그 두사람 하기 나름, 인가......